티스토리 뷰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알게 된 문순표, 박동수, 최봉실 선생이 번역한 <<리믹솔로지에 대하여>>(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36578998)가 출간되었다. 특히 최봉실님(선생이란 용어를 쑥스러워하심)이 기획한 출판사 '포스트카드'의 첫 책.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선전하길 기원한다.
책소개
이 책은 영어권에서 기술철학과 커뮤니케이션학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데이비드 건켈(David J. Gunkel) 노던 일리노이 대학 커뮤니케이션학 교수의 『리믹솔로지에 대하여: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사유와 미학(Of Remixology: Ethics and Aesthetics after remix)』를 한국어로 옮긴 것이다. 건켈 교수는 데리다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커뮤니케이션, 철학, 컴퓨터 사이언스 등을 가로지르는 상호 학제적 연구와 출판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제 지젝 연구"의 공동 창립자 겸 기획자이기도 하다. 그의 다재다능하면서도 다학제적인 연구의 이력이 잘 보여주듯, 건켈은 철학 분야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리믹스된 현대사회에서 기존의 학문 분야들이 다루기 힘든 다양한 분야에서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영역과 문제를 사유할 수 있는 "리믹솔로지"라는 문화적 개념을 새롭게 창안하고 있다.
목차
저자소개
소개 : | 미국 노던 일리노이 대학 커뮤니케이션학 교수로 커뮤니케이션, 철학, 컴퓨터 사이언스 등을 가로지르는 상호 학제적 연구와 출판물로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사상가 자크 데리다를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국제 지젝 연구”의 공동 창립자 겸 기획자이기도 하다. 주요 저서로는 『사이버 공간을 해킹하기』, 『다르게 사유하기: 철학,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 『트랜스그레션 2.0: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 문화, 정치』, 『기계라는 문제: AI, 로봇, 윤리에 대한 비판적 고찰』 등 9권이 출간되었다. |